등산3 등산 상식, 고어텍스(gore-tex) 등산 상식, 고어텍스(gore-tex)의 모든 것! 개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'고어텍스(gore-tex)'는 매우 익숙한 단어입니다. 오늘날 방수기능의 대명사가 된 소재로, 방수와 방풍기능은 물론 투습성을 겸한 소재로 등산뿐만 아니라 모든 아웃도어 용품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. 고어텍스는 미국의 고어(W.L. Gore) 박사가 발명해 고어텍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원단은 1976년부터 실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. 특징 테플론계 수지를 가열하여 늘려서 많은 수의 작은 구멍이 생긴 엷은 막이며, 이를 나일론 천에 접착한 것이 고어텍스 원단입니다. 1 제곱인치당 90억 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이 나 있는 얇은 막(필름)으로, 물 분자는 이 미세한 구멍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내부의 땀은 수증기 분자로 빠져나갈 수 .. 2024. 2. 19. 등산 중 비바크(비박, bivouac)을 준비하는 방법 등산 중 비바크(비박, bivouac)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개요 등산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이를 '비바크(비박)'이라고 하는데, 우리말로는 한뎃잠 또는 한둔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합니다. 비바크(비박)은 암벽 위나 눈 위에서도 하게 되는데, 마땅한 장소가 없을 경우 고통스런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. 전문 산악인들은 이런 경우에 대비해 비바크(비박) 장비를 챙기고 나섭니다. 침낭이 젖지 않도록 침낭 커버를 준비하고, 침낭의 무게를 줄이려고 그 대용으로 비박색을 준비하기도 합니다. 부피와 무게가 적은 비바크(비박)용 텐트를 사용합니다. 주의사항 비바크(비박)를 할 경우 노출에 의한 체온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합니다... 2024. 2. 17. 등산 중 다리에 쥐가 났을 때, 어떻게 해야할까? 등산 중 '다리에 쥐가 났을 때' 대처법과 예방법 개요 '쥐'는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으로, 근육의 긴장이 강화되면서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. 준비 운동 부족, 추위, 강행군으로 인한 피로, 심한 트레이닝,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등산 중에는 심한 운동과 땀으로 인해 산소와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쥐가 나기 쉽습니다. 그렇다면 등산 중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,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? 대처법 1. 신속한 동작: 쥐가 난 발의 신발끈을 풀고 앉아서 다리를 곧게 뻗은 후, 상체를 굽혀 다섯 발가락을 손으로 쥐고 몸 쪽으로 최대한 당겨주면 쥐가 멎습니다. 이때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발바닥을 뒤집는 기분으로 당겨야 합니다. 2. 몸을 .. 2024. 2. 14. 이전 1 다음